자장면은 환한 미소를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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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미경 작성일16-07-21 11:49 조회5,30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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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를 담고 저희 성지요양원을 찾아 주시는 두분을 소개 합니다.
용두암 해안도로에서 펜션/진 비치하우스의 김홍철님,
노형동에서 양푼왕갈비를 운영하시는 김판진님.
두분은 형님 아우 하시며 우리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주시는 귀한 자원봉사자 이십니다.
매주 셋째주 수요일이면 어김없이 조용히 나타나 우리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만들어 주십니다.
저는 자원봉사자의 가장 아름다운 미덕운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당연 우리 자원봉사자님들께서는 저의 믿음을 한번도 깨지 않으신 아름다운 자원봉사자 이십니다.
자장면을 먹는 날이면
우리 어르신들의 얼굴에서는 소리 없는 흥분을 느낄 수 있고, 직원들은 곱빼기를 외칩니다.
얼마나 맛있길래 이러시냐구요?
저는 제주도에서 최고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짭니다.^^
오늘은 김홍철님의 콘디션이 밑바닥까지 내려와 있었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그 환한 미소를 잃지 않고 김환진님과 함께 화이팅 하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저는 그저 옆에서 입만 둥둥 떠 우리 자원봉사자님들을 응원 했습니다.
자원봉사자님!
건강하세요, 그리고 돈도 많이 버세요.
그리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일 해주세요..
너무너무 감사 합니다.(인사 꾸벅^^)
태양이 작열하는 8월의 약속을 기다리며
아름다운 사진은 올라가지 못한 관계로 저희 성지요양원 다음 까페로 놀러 와서 보세요..^^